
🐾 명패 만들기로 시작하는 첫 만남
2024 마음 두드림 프로그램 — 사회성 집단 놀이치료 1회기
인천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갔습니다.
5명의 아이들, 각자 다른 학년, 다른 반. 처음 보는 얼굴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.
오늘은 그 첫 번째 날이었습니다.
🌱 첫 회기, 어떻게 시작했을까요?
집단 놀이치료의 첫 시간은 무엇보다 “우리가 어떤 공간에서, 어떻게 함께할 것인가” 를 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.
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구조화 작업을 마친 후, 본격적인 활동으로 들어갔습니다.
오늘의 활동: 명패 만들기 🪪 나만의 명패를 만들고, 친구들에게 나를 소개해요.
✂️ 활동 소개 — 명패 만들기
처음엔 이름을 쓰고 색칠하는 정도를 생각했어요. 그런데 모양 펀치로 자른 색종이를 붙여 꾸미기를 추가했더니, 아이들의 눈이 달라졌습니다.
손으로 직접 오리고 붙이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훨씬 더 집중하고, 즐거워했습니다. 🎨
📋 명패에 담은 질문들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이름 & 나이 | 나는 누구인가요? |
| 좋아하는 것 | 내가 좋아하는 건 뭘까요? |
| 싫어하는 것 | 내가 싫어하는 건 뭘까요? |
| 되고 싶은 것 | 나의 꿈은 무엇인가요? |
| 나를 닮은 동물 | 나를 동물에 비유한다면? 🐻🦊🐬 |
특히 마지막 질문 “나를 닮은 동물은?” 은 아이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습니다.
💡 활동 포인트 — 접이식 명패
명패는 삼각형으로 접어 세울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.
- ✅ 활동 시간엔 → 삼각형으로 세워서 사용
- ✅ 보관할 때엔 → 납작하게 접어서 보관
- ✅ 풀칠로 고정하지 않아 → 매주 꺼내서 재사용 가능
작은 아이디어지만, 아이들이 “내 명패” 를 가지고 매주 올 수 있다는 점에서 소속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
🐾 동물 비유, 그 이상의 의미
아이들이 자신을 어떤 동물에 비유하는지 들으면서 한 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.
“나중에 동물가족화 카드를 함께 써보면 어떨까?”
동물가족화 카드는 다양한 동물 이미지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 대한 자신의 정서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투사 도구입니다.
- 🐘 가족 관계의 역동 탐색
- 🦋 또래 관계(교우 관계) 파악
- 🐣 자신을 드러내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특히 효과적
유아·아동, 그리고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친구들에게 아주 적합한 도구라고 생각합니다. 앞으로의 회기가 더욱 기대됩니다. 🌿
🧰 준비물
✔ 명패 만들기 활동지
✔ 색연필
✔ 풀
✔ 모양 펀치 + 색지
✔ 다양한 꾸미기 스티커
📎 첨부파일
1_1 명패만들기.hwp 📄 (하단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)
📌 원자료 출처 명패 만들기 원자료는 [팔팔한 김선생] 님의 자료를 기반으로, 집단 놀이치료에 맞는 질문으로 일부 수정하여 사용했습니다. 좋은 자료를 나눠주신 팔팔한 김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. 🙏 자료 변형에 문제가 있을 경우 즉시 내리겠습니다.
다음 회기도 기대해 주세요! 🐾✨